고등학교 검정고시의 과목과 난이도, 합격률 등 시험 정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. 검정고시가 대학 진학의 하나의 전략으로 부상되면서 관심을 많이 끌고 있습니다. 또한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공부를 다시 해보고자 하시는 분들도 검정고시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검정고시의 합격률 및 난이도와 과목 등 시험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고졸 검정고시 시험과목
고졸 검정고시의 과목은 총 7과목입니다. 7과목 중 6과목은 필수이며, 1과목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. 필수 과목으로는 국어, 영어, 수학, 사회, 과학, 한국사이며, 선택과목은 도덕/기술가정/체육/음악/미술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 문제는 각 과목당 25문항씩(수학 과목만 20문항)이며 모든 문제는 4지선다형입니다. 시험시간은 국어, 영어, 수학의 경우 과목당 40분씩이며 사회, 과학, 한국사, 선택과목은 과목당 30분씩입니다.
- 필수과목: 국어, 수학, 영어, 사회, 과학, 한국사
- 선택과목: 도덕, 기술가정, 체육, 음악, 미술 (택 1)
합격 기준은 전 과목(7과목) 평균이 60점 이상 득점을 해야합니다. (7과목 총점 700점 중 420점 이상 득점)
고졸 검정고시 시험 난이도 및 합격률
평균적으로 고졸 검정고시의 합격률은 약 70%정도이며, 이러한 합격률을 봤을 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 (2018년: 74.51%, 2019년: 79.06%, 2020년: 83.64%) 하지만 2021년 고졸 검정고시부터 2015년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출제 되었습니다. 따라서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출제된 시험 난이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2021년 1회 고졸검정고시의 경우 총 4968명이 지원했고, 4323명 응시하여 합격자는 3703명입니다. 따라서 2021년 고졸 검정고시의 합격률은 85.65%입니다.
https://newsis.com/view/?id=NISX20210510_0001435979
서울 올해 첫 검정고시 합격률 85%…2018년 이후 최고치
[서울=뉴시스]김정현 기자 = 올해 첫 검정고시에서 서울 지역 합격률이 85%를 넘어 최근 4년간 가장 높았다
www.newsis.com
위 수치를 봤을 때 이전 년도에 비해 2021년 고졸 검정고시의 합격률이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2015년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출시되었다고 하더라도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.
고졸 검정고시가 아무리 합격률이 높다고 하여도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. 따라서 올바른 강의를 선택하고 전략을 잘 세워 합격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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